日 여배우의 잇단 도발, 노브라 노팬티 '관능 사인회'

日 여배우의 잇단 도발, 노브라 노팬티 '관능 사인회'

2014.12.07.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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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능만점의 사진집을 내놓은 일본 여배우 하시모토 마나미(30)가 사인회에서 또 한 번의 도발을 했다.

하시모토는 지난 6일 도쿄 신주쿠의 한 유명서점에서 최근 발매하기 시작한 사진집 'MANAMI BY KISHIN' 사인회를 가졌다. 그런데 그냥 사인회가 아니었다. 하시모토는 노브라와 노팬티 차림으로 사인회에 참석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닛칸스포츠>는 7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예전과 다른 해방감에 쾌감이 들고 점점 기분이 좋아진다"는 하시모토의 소감도 함께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인회에 앞서 하시모토는 속옷 라인이 전혀 보이지 않고 몸에 밀착된 빨간 원피스를 입고 보도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하시모토는 사인회에 앞서 사진집 촬영에 나선 소감과 비화도 소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촬영할 때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처음에는 비키니를 입었지만 나중에는 벗었고 모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찍었다"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마음의 팬티를 벗으라는 사진작가의 주문에 무의식적으로 진짜 팬티까지 벗었다"는 말도 함께 했다. 사진작가 시노야마 기신은 일본에서 사진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신문은 이날 사인회에는 중년 남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도 함께 전했다.

하시모토는 일본인들에게 '애인 삼고 싶은 여배우 1위'로 뽑힌 바 있다. 키 168cm, 가슴사이즈 G컵의 육감적인 몸매를 앞세워 처음에는 그라비아 모델로 나섰고 인기를 모으며 예능과 드라마. 영화, CF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OSEN

<사진>사진집 'MANAMI BY KISHIN'의 표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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