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MTV 키스 모두 쇼였다

비욘세·제이지, MTV 키스 모두 쇼였다

2014.08.28.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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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2014 MTV VMA 시상식에서 키스를 나누며 이혼설을 불식했던 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사실은 행복하게 보이기 위한 퍼포먼스를 미리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2014 MTV VMA에서 보여줬던 비욘세와 제이지의 키스는 모두 쇼였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으나 불거진 이혼설을 덮기 위해 일부러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이지의 한 측근은 "제이지는 시상식에 가고 싶지 않아 했다"면서 "하지만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이혼설이 불거진 지금 상황에서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건 이혼설을 더욱 확인사살시켜주는 것이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비욘세가 제이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것 역시 모두 계획된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4일 열린 2014 MTV VMA 시상식장에서 딸 아이비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딸을 안은 채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제이지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비욘세와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며 이혼설을 불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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