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남편 닉 캐논과 별거

머라이어 캐리, 남편 닉 캐논과 별거

2014.08.22.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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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유명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남편 닉 캐논과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이 별거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 간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의 위기는 꽤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이렇게 일이 불거진 것은 최근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닉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아했다. 특히 올해 들어 그는 유독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닉 캐논은 직접 별거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문제가 있다"라면서 "몇 달간 별거 중이다"라고 전했다.

별거 사유에 대해선 정확하게 언급하지는 않은 그는 "하지만 현재 내 주요 관심사는 아이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은 지난 2008년 결혼, 올 4월에는 결혼 6주년 파티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슬하에 아들 모로칸 캐논, 딸 먼로 캐논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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