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지하철서 화장 수정?

[OSEN=정유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지하철이란 의외의 장소에서 화장을 고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에서 컨실러 사용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드류 베리모어는 화장품과 거울을 든 채 지하철 한 구석에 앉아 화장을 수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밀짚모자를 쓰고 있어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와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할리우드 배우의 소탈함이 돋보인다.

1978년 영화 '서든리, 러브(Suddenly, Love)'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드류 베리모어는 '이티', '초능력 소녀의 분노', '캣츠 아이'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아역 시절을 거쳐 '스크림', '웨딩 싱어', '미녀 삼총사' 등 작품에 출연하며 청춘 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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