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엘리자베스 올슨, 홀브룩과 2년 열애 끝 약혼

'올드보이' 엘리자베스 올슨, 홀브룩과 2년 열애 끝 약혼

2014.03.13.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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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미국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 역을 맡아 국내 팬들의 화제를 모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인 보이드 홀브룩과 2년 열애 끝 약혼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엘리자베스 올슨이 보이드 홀브룩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파리로 여행을 떠났으며 떠나기 전 지인들에게 약혼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몇 달 전에는 브루클린에 함께 살 집을 마련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올슨과 홀브룩은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약혼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올슨과 홀브룩은 영화 '베리 굿 걸스(VERY GOOD GIRLS)'에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을 지켜본 영화 관계자는 "올슨과 홀브룩은 정말 좋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특히 올슨이 홀브룩을 많이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올슨은 미국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배우로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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