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오늘 17세 연하 여친과 제주도 결혼…논란 딛고 인생2막[종합]

이하늘, 오늘 17세 연하 여친과 제주도 결혼…논란 딛고 인생2막[종합]

2018.10.10.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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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이 오늘(10일) 결혼한다.



이하늘은 10일 제주도에서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애칭은 모과. 두 사람은 무려 1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로써 이하늘은 김창렬에 이어 DJ DOC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김창렬은 지난 2003년 결혼했다.



이하늘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나 하나만 봐온 사람이다.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래 기다리게 했지만 꽃길만 걷게 해줄 것"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에서 최초로 결혼 소식을 전한 뒤, SNS를 통해 여자친구 사진을 게재하며 "고맙습니다. 11년을 기다려준 이 여자"라는 글로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하늘은 결혼 발표 후 베이비 복스, 신지 등과 루머에 대해 밝히며 "여자친구가 나를 대신해 올린 악플러를 향한 피드를 보고 울컥 안 할 수가 없다. 오빤 싸워야겠다"라고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결혼식에는 지인들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이하늘은 비행기표로 청첩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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