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강남역에서 24K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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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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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포케이(24K)를 일주일동안 강남역에서 볼 수 있다.



23일 24K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팬들을 대상으로 한 스타패스 앱 배틀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강남역 광고 전광판을 장식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스타패스 앱에서 데뷔 및 컴백기념 아티스트들을 후보로 선정한 뒤 진행한 배틀 랭킹 투표가 진행됐다. 스타패스는 6개 언어(한국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로 제작돼 전 세계 팬들 참여 가능한 투표 시스템.



투포케이의 모습은 지난 22일 시작으로 일주일간 강남역 사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배틀랭킹에는 투포케이(24K)가 총 122만 5867표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갓세븐(GOT7)이 73만 6259표, 젝스키스가 18만 9671표를 얻었다.



24K는 2012년 ‘빨리와’로 데뷔한 후 ‘귀여워 죽겠어’, ‘오늘 예쁘네’, ‘날라리’, ‘Still 24K’, ‘Bingo’, ‘Addiction’, ‘Bonnie N Clyde’ 등을 발매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받으며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말부터 유럽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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