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갓세븐 “4개국어 타이틀곡, 전 세계 팬들 위해”

‘컴백’ 갓세븐 “4개국어 타이틀곡, 전 세계 팬들 위해”

2018.09.17.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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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이 새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4개국어로 발표한다. 월드투어를 마친 갓세븐이 해외 팬들을 위한 마음이다.



갓세븐이 17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 그랜드볼륨에서 정규 3집 ‘Present : YOU’ 발매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멤버들은 새 타이틀곡 ‘럴러바이’와 각자의 솔로곡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럴러바이’에 대해 갓세븐은 “뜻 그대로 자장가를 의미한다. 이전 타이틀곡 ‘LOOK’과 연결된다. 흐름을 잇지만, 비트가 더 빨라졌고, 신나는 분위기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는 달콤한 느낌이다. 갓세븐에게 어울리는 분위기다”고 설명했다.



갓세븐은 새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국어로 제작했다. 글로벌 팬들을 겨냥한 갓세븐의 준비라고 볼 수 있겠다.



이와 관련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팬들을 만났다. 그래서 소통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K팝을 좋아하는 팬들이지만, 한국어 아닌 그 나라 언어로 노래했을 때 더 좋아할 거라 생각했다. 멤버 전원과 회사와 상의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새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결합된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이다.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가사에 풀어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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