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걸그룹 최초 ‘인스트루멘탈 앨범’ 발매

러블리즈, 걸그룹 최초 ‘인스트루멘탈 앨범’ 발매

2018.09.06.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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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인스트루멘탈 앨범을 발매한다.



6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스트루멘탈 앨범 ‘뮤즈 온 뮤직(Muse On Music)’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014년 발매한 정규 1집 데뷔앨범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부터 2017년 발매한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까지 총 48트랙 중 33곡을 엄선해 실었다.



인스트루멘탈은 보컬과 코러스를 뺀 악기로만 구성된 순수 연주 곡이다. 2014년 소속사 선배 그룹 인피니트가 국내 최초로 ‘디 오리진(The Origin)’을 발매했던 바.



‘DAWN’ ‘DAY’ ‘NIGHT’ 콘셉트의 3장의 CD로 구성된 앨범은 각기 다른 느낌의 곡들로 담긴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악보, 기타피크, 보증서 등이 들어있다.



러블리즈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뮤즈 온 뮤직(Muse On Music)’은 오는 10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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