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더보이즈 “우리는 아직 도화지, 계속 변화 중”

‘컴백’ 더보이즈 “우리는 아직 도화지, 계속 변화 중”

2018.09.05.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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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다양한 콘셉트 시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더보이즈의 첫 싱글 ‘더 스피어(THE SPHERE)’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새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 첫 무대를 꾸민 더보이즈는 화이트 재킷에 블랙 팬츠로 시크보이 콘셉트를 소화했다.



이번 콘셉트에 대해 더보이즈는 “저희는 아직 도화지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색깔을 칠해보는 중이다. 계속 변화하겠다. 그래서 지난번에 청량하게, 이번에는 시크하게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두 개의 신인상을 수상한 더보이즈는 “저희가 너무 감사하게 두 개의 신인상을 탔다. 연말까지 계속 열심히 해서 가요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 ‘더 스피어’는 하나(ONE)라는 원형 공간으로 열 두 소년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대규모 그룹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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