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김동률-이승환 노래 듣고 자라…솔로로 꿈 이뤘다”

남우현 “김동률-이승환 노래 듣고 자라…솔로로 꿈 이뤘다”

2018.09.03.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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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출신 남우현이 서정적 발라드곡을 좋아하게 된 이유로 선배 김동률, 이승환을 꼽았다.



남우현은 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라이트(Second Writ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 무대를 준비했다.



남우현의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은 남녀 간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을 피하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남우현은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 외에도 ‘유어 마이 레이디’ ‘사랑해’ 작업에 참여했다.



남우현은 새 타이틀곡에 대해 “‘너만 괜찮다면’은 제가 원래 처음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다. 원래는 리드미컬한 발라드를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완성된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은 멜로디가 강조됐다.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또 “제가 어릴 때 김동률, 이승환 선배님들을 좋아했다. 서정적인 발라드 음악을 많이 들었다. 그런 기억들이 제 머릿속에 남아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래서 그런 노래들을 불러보고 싶었다. 그중 황제성 작곡가 님의 노래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꿈을 이루게 됐다”고 미소지었다.



남우현은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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