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의 특별한 유닛…소녀시대-Oh!GG

그룹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세상에 단 하나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멤버 태연, 써니, 유리, 효연, 윤아로 이뤄진 특별한 유닛.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새 싱글 ‘몰랐니(Lil’ Touch)’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몰랐니 (Lil’ Touch)’와 신곡 ‘쉼표 (Fermata)’가 수록된다.

타이틀곡 ‘몰랐니 (Lil’ Touch)’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 구성으로 이뤄진 업템포의 팝 장르.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가사가 긴장감을 더한다고.

멤버 윤아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어서, 시험기간에 들으면 안되는 곡으로 추가될 것 같다”, 써니는 “스태프분들이 중독성 있다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일할 때 들으면 능률이 오르는 일명 ‘노동요’로 불리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태연은 “한번으로는 이 곡의 흥을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으니 최소 3번 이상 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음을 발견할 것”, 효연은 “처음 듣자마자 세련된 멜로디에 반했다. 우리의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유리는 “신선하고 주문처럼 외우기 쉬운 곡”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Oh!GG는 이번 컴백에 맞춰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녀포레스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남프랑스로 소녀들의 힐링 여행을 담은 것. ‘소녀포레스트’는 9월 3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전 11시 네이버TV 및 V LIVE ‘소녀포레스트 - SM CCC LAB’ 채널에서 공개된다. 오는 9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JTBC2를 통해 방영된다.

‘몰랐니’는 리얼리티의 주제곡으로 9월 5일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