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스빈 신곡 '할까말까', 음원 반토막 발매 '황당'

락커스빈 신곡 '할까말까', 음원 반토막 발매 '황당'

2018.07.13.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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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락커스빈의 새 싱글 앨범 '할까말까' 음원이 반만 발매되는 사고가 벌어져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지난 11일 발매된 '할까말까'는 몇몇 음원 사이트에서 1분 27초까지만 스트리밍 된 후 뚝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용자들은 '할까말까' 1절만 계속 들을 수밖에 없었고, 락커스빈을 모르고 노래를 듣게 된 일부 이용자들은 노래의 후반부가 궁금해 포털사이트에 락커스빈과 노래 제목을 검색하기도 했다는 전언. 락커스빈은 지인들의 연락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됐고, 본의 아니게 홍보 아닌 홍보로 오해 받는 상황이 됐다.



락커스빈 소속사 나이스브라더즈는 해당 사실을 접하고 발빠르게 대응했으며 12일 오후부터는 '할까말까' 전체 스트리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나이스브라더즈 측은 "노래가 반만 발매되는, 발생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추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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