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일단 믿고 듣는 6월의 신곡 셋

[룩@뮤직] 일단 믿고 듣는 6월의 신곡 셋

2018.06.14.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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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믿고 들을 수 있다. 그런 노래를 부르는 가수 세 팀의 신곡이 6월 발매된다.



그룹 비투비가 오는 18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는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를 필두로 트랙리스트를 채웠다. 지난 11일 선공개된 ‘The Feeling’와 함께 신곡 ‘Call me’ ‘Yeah’ ‘Blue Moon’ ‘IceBreaker’ ‘1, 2, 3’이 수록됐다.



새 앨범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앨범 ‘THIS IS US’는 뜻 그대로 비투비 다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비투비의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내기 위해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정했다. 장르의 스펙트럼으로 비투비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날것 그대로의 비투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도 비투비와 같은 시각 세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New’를 내놓는다. 타이틀곡 ‘Something New’를 비롯해 ‘저녁의 이유 (All Night Long)’ ‘바람 바람 바람 (Baram X 3)’ ‘너의 생일 (One Day)’ ‘Circus’ ‘Something New’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담긴다.



태연은 새 타이틀곡 ‘Something New’를 통해 네오 소울 장르를 시도했다. 어반 팝 곡으로 태연의 변화에 기대를 얻고 있는 것. 노출되고 있는 티저 이미지 역시 기존 태연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가수 민서가 세 번째 싱글 ‘Is Who(이즈 후)’를 발표한다. 2017년 윤종신의 ‘좋니’를 여자 버전으로 재해석한 ‘좋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그 민서. 이후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에 수록되는 곡들을 싱글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민서 소속사 측은 “세 번째 신곡 ‘Is Who’는 강렬하면서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집시 스타일이다. ‘청춘의 일기장’을 테마로 한 편씩 공개되는 앨범으로 20대 청춘을 대변한다. 첫 번째 곡 ‘멋진 꿈’에서 사랑을 잘 모르는 풋풋한 소녀로, 두 번째 곡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성장통을 겪는 소녀, 세 번째 곡 ‘Is Who’에서 사랑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고 당돌한 모습을 보인다”고 알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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