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페미 설현이라니…그저 AOA 설현일 뿐

[리폿@이슈] 페미 설현이라니…그저 AOA 설현일 뿐

2018.05.22. 오후 3: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페미 설현이라니…그저 AOA 설현일 뿐_이미지
AD

설현은 그냥 AOA 센터로 보면 되겠다. 설현에게 굳이 사회적 이슈를 입히거나 특정 이데올로기의 아이콘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지금 당장 설현에게 그런 프레임을 씌운다고 한들, 대응할 여유마저 없어보인다.



AOA 멤버 설현이 난데없이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이름이 거론된 순간부터 설현은 뭇매를 맞고 있다. 도대체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그 원인은 무엇일까.



발단은 설현이 운영하는 SNS 팔로우 명단에서 비롯됐다. 최근 설현의 SNS 관련 변화가 온라인 커뮤니티로 옮겨졌다. 설현이 아이유, 유병재, 유아인 등과 팔로우를 끊었다는 것. 반면 루나는 팔로우 명단에 추가했다. 설현이 페미니즘에 뜻을 두고 있어 이 같은 SNS 팔로우 명단의 변화가 감지됐다는 것.



일각에서는 설현이 최근 팔로우 명단을 정리하는 과정이라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네티즌들의 추측이다. 관련해 설현은 그 어떤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실 딱히 내놓을 만한 것도 없다. 그건 설현의 최근 SNS를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가능하다.



설현은 이달 AOA 컴백을 앞두고 관련 게시물을 꾸준히 게재하는 중이다. 최근들어 페니미즘 관련 내용을 언급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온라인상에는 설현이 마치 페미니즘 영향을 받아 개인 SNS로 그 소신을 드러냈다는 소문이 확산되는 중이다.



설현은 오는 28일 신곡 ‘빙글뱅글’로 컴백한다. 멤버 초아가 탈퇴한 후 6인조 재정비한 AOA의 첫 완전체 활동이다. 1위가수로 재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신곡 무대 준비만으로 충분히 바쁜 설현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