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하게, 탄탄하게…日에서 잘나가는 트와이스

꿋꿋하게, 탄탄하게…日에서 잘나가는 트와이스

2018.05.19.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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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하다. 탄탄하다. 그룹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한창 잘 나가는 중이다.



트와이스는 일본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사흘째 1위다. 기세를 이어 오는 25일 일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앨범은 지난 16일 발매됐다. 발매 당일 12만 9275포인트를 기록한 앨범은 사흘 합산 21만 2822포인트. 싱글 2집 ‘캔디 팝(Candy Pop)’은 21만 1473포인트보다 앞선 수치다. 선주문량에서도 48만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이번 ‘웨이크 미 업’으로 4연속 플래티넘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그해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두 번째 싱글 ‘캔디 팝’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진행한다. 흐름을 이어 오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일본 투어를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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