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빅스 “재계약? 멤버들은 다 같은 뜻”

‘7년차’ 빅스 “재계약? 멤버들은 다 같은 뜻”

2018.04.17.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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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공연장 예스24라이브홀에서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정규 3집 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빅스는 데뷔 7년차가 됐다. 엔은 “빅스는 처음부터 빛을 봤던 것보다 한 계단씩 올라왔다. 조금씩 성장해서, 탄탄하게 빅스를 만들어왔다”면서 “누구보다 탄탄했던 빅스의 길이 저에게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빅스의 재계약 여부도 관심사 중 하나. 이에 대해 홍빈은 “사실 재계약은 당연하게 할 거라 생각했다. 멤버들끼리 요즘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 개개인의 미래가 있다”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멤버들의 생각은 다 같이 (재계약)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재계약은 회사의 의견도 있다. 우리끼리는 굉장히 잘 뭉친다. 행복한 시간도 많았다. 뭉치는 쪽으로 갈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 드 빅스’의 타이틀곡은 ‘향(Scentist)’이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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