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현장] “아직도 신기한 ♥”…8개월차 풋풋한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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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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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뜨거운 신인이 있었던가.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아이돌은 활동내내 어마어마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고작 8개월 된 신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그런 반응이 아직도 신기하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워너원은 취재진과 만나 컴백을 앞둔 소감과 데뷔 후 달라진 위치에 대해 언급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은 그해 8월 데뷔했다. 센터 강다니엘을 향한 열렬한 관심으로 시작된 워너원 광풍은 2018년 3월까지 유효하다. 워너원은 이미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워너원은 역대급 규모의 신인 아이돌.



하지만 워너원은 본인들을 둘러싼 관심과 기대에 놀라워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 강다니엘은 “저희 워너원은 이제 막 데뷔한지 8개월 된 신인이다. 과분한 사랑과 관심이다. 좋아해주신다는 반응이 뜨거워 신기하다. 물론 워너원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주변에서 강다니엘을 이상형으로 꼽는 유명인들의 반응에 강다니엘은 “TV에서만 보던 아티스트와 방송인 등을 보게 돼 신기하다. 그분들이 언급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쑥스러워했다.



워너원은 “저희는 오랜 시간 연습생을 하다가 아이돌 꿈을 이뤘다. 길에서 알아봐주시고, 앨범이 많이 팔렸다는 얘기를 들을 때 마다 신기하다. 저희 워너원에게 보내주시는 사랑이 감사하다. 올해는 워너원의 황금기와 팬들 그리고 대중의 황금기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걷는 길이 황금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워너원은 결성당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을 약속했다. 추가 연장 계획에 대해 워너원은 “아직 재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한 건 없다. 끝을 생각하는 대신,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 이번 앨범, 다음 앨범으로 계속 워너원의 황금기를 만들어나가겠다”면서 “카메라 마사지를 받아서 예뻐졌다. 앞으로 더 예뻐지겠다”고 활짝 웃었다.



워너원은 파워풀 섹시미를 담아낸 새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활동을 펼친다. 19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한 후 오후 7시에는 Mnet 단독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를 꾸민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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