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꿈꿔온 아이돌, 카메라 마사지 덕에 예뻐져”

워너원 “꿈꿔온 아이돌, 카메라 마사지 덕에 예뻐져”

2018.03.19.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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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데뷔 후 변화된 상황을 멤버 모두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자축 기자회견이 열렸다. 새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 자리.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2017년 8월 데뷔 후 2018년 3월까지 달려온 워너원. 그 사이 변화를 어떻게 실감하고 있을까.



옹성우 “예전에는 팬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것도 익숙하지 않았다.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됐다”
라이관린 “외국인 멤버인 저에게는 멤버들이 곧 형제가 됐다. 이런 관계가 좋다”
박우진 “연습생 신분에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 아이돌이 돼 행복하다. 팬들 덕분이다”
이대휘 “데뷔초에는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서야할지 몰랐다. 카메라 마사지를 받아서 더 예뻐지고 있다. 앞으로 더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윤지성 “연습생에서 아이돌 멤버가 됐다. 서로 믿음을 주면서 무대를 잘 해내고 있다. 무대를 서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욕심도 생겼다”
강다니엘 “저는 TV로만 보면 아티스트와 방송인들을 직접 보는 게 신기하다. 저희가 더 많은 걸 할 수 있도록 사랑주는 팬들이 힘이 된다”
윤지성 “저희가 많은 공연을 하지만 팬들을 많이 찾지 못했다. 앞으로 애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하성운 “워너원이 처음 데뷔했을 때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기대에 못미쳤을 수도 있다. 각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니터도 많이 했다.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김재환 “멋있는 가수가 항상 되고 싶었다. 워너원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 워너원으로 연습하면서 점차 좋아지는 팀워크가 좋다”
박우진 “1년 동안 가장 큰 변화는 꿈만 꾸던 일을 하고 있다. 무대, 예능, 광고 등 멀리서 봐왔던 걸 실천했다는 게 감사하다. 소중한 팬들이 생겨서 가장 큰 변화다”
황민현 “워너원으로 데뷔하고, 시작할 때는 어렵고 낯선게 많았다. 멤버들 넘어 형제들이 생겨서 서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워너원은 4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2018년을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동시에 팬들(워너블)에게 더 큰 사랑을 주겠다는 약속도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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