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가해자 의혹' 신웅 활동 전면중단 "성폭행? 사실아냐"

'미투 가해자 의혹' 신웅 활동 전면중단 "성폭행? 사실아냐"

2018.03.12.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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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신웅이 활동을 중단한다.



신웅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작사가 A씨는 신웅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웅은 매체를 통해 "작사가를 수차례 성추행하고 성폭행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신웅은 트로트 가수 신유의 아버지다. 신유는 한 매체를 통해 "10년여간 작곡가와 작사가 사이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던 분이 맞지만 강간이라는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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