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오늘(12일) 현역 입대…아내 민효린 배웅

그룹 빅뱅 태양이 오늘(12일) 현역 입대한다.

태양은 12일 강원 철원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태양은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태양은 별도 입대식 없이 조용히 입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태양 입대 현장에는 배우 민효린이 함께한다. 태양은 지난 2월 3일 공개열애 4년 끝에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렸다.

태양은 빅뱅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진다.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지드래곤은 2월 27일 현역 입대했다.

대성은 태양 입소 하루 뒤인 13일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로써 빅뱅 멤버 가운데 남은 멤버는 승리. 승리는 당분간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태양, 민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