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1위’…마마무 히트공식 셋

‘또 또 또 1위’…마마무 히트공식 셋

2018.03.08.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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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데뷔곡부터 화려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마마무. 새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이 새로운 히트 레퍼토리에 오른 이유는 뭘까.



마마무가 지난 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매했다. 새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마마무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 이 때문에 라틴 풍의 이국적인 무드가 적극 표현됐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멜론을 필두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별이 빛나는 밤’이 인기를 얻는 요소를 크게 세 가지로 살펴봤다. 우선 마마무의 과감한 변화다. 기존 마마무의 음악과 비교해 한결 부드러워졌다. 유쾌하고 밝은 ‘비글돌’, 당당한 여성상의 ‘걸크러시’ 이미지를 보유했던 마마무는 봄에 맞춰 부드러운 여성미를 어필했다. ‘옐로우 멜로우’ 콘셉트로 몽환적인 느낌도 냈다.



두 번째로 보여주는 마마무의 음악이다. “마마무의 무대에 많은 기대를 하신다”는 마마무의 소개대로 이번에도 퍼포먼스에 많은 준비를 했다. 음악의 색깔과 분위기에 집중한 안무를 선보인다. 별을 연상시키는 ‘트윙클 춤’, 마치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동작의 ‘나마스떼 춤’ 등이 그것.



마지막으로 마마무는 이별에 아파하는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밤하늘에 떠올린 지난 사랑을 시작으로 곡마다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진솔한 마음을 녹여냈다. 기존에 당차고 활기차던 여성 이미지와는 상당한 변화를 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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