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수준…발레단 X 클래식 콜라보 본다

대통령 표창 수준…발레단 X 클래식 콜라보 본다

2018.03.05.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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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과 클래식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5일 라온클래식 측은 “오는 4월 26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마이 스토리 위드(MY STORY with) 와이즈 발레단(Wise Ballet Theater)’이 열린다. 1부에선 클래식 연주자 개개인의 솔로(solo) 연주와 무용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선 4명의 연주자가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전 악장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와이즈 발레단은 제4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한나, 피아니스트 박진우, 첼리스트 심준호 등과 협연으로 특별한 프로젝트를 연다.



라온 측 관계자는 “국내 음악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작업이었다. 새로운 도전과 열정 담겨있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대중적으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하고 따뜻한 기억을 선사해 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라온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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