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작곡가’ 쿠시, 마약 흡입혐의 불구속…“본인 확인 중”

‘YG 작곡가’ 쿠시, 마약 흡입혐의 불구속…“본인 확인 중”

2017.12.15.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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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쿠시(본명 김병훈)가 마약 흡입 혐의로 불구속됐다고 보도됐다.



15일 오후 서울 방배경찰서 측에 따르면 쿠시는 마약류 코카인을 구매,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조사를 받았다. 쿠시는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서초구 방배동 소재 무인 택배함에서 약 1g의 코카인을 가져가려다 잠복했던 경찰에 체포됐다.



이와 관련해 쿠시 측 관계자는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경찰 조사에서 쿠시는 SNS를 통해 판매책과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마약을 흡입한 사실도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쿠시를 추가로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쿠시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투애니원, 자이언티의 곡작업에 함께 했다. 모델 비비안(본명 차현정)과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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