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궁’ 공개한 허경영, 이번엔 외계인 가수다

‘하늘궁’ 공개한 허경영, 이번엔 외계인 가수다

2017.12.14.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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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를 통해 ‘하늘궁’을 공개한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신곡을 발표한다.



14일 가수 최사랑 측은 허경영과 함께 부른 신곡 ‘국민송’을 소개했다. 이 곡은 내년 1월 중 발매를 위해 제작했다고.



함께 공개한 티저영상에서 최사랑과 허경영은 외계인으로 분했고,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설정을 택했다.



‘국민송’에 대해 최사랑 측 관계자는 “신나는 트위스트리듬과 스페이스사운드가 결합됐다. 허경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허경영과 그가 운영하고 있는 하늘궁의 실체를 밝혔다. 이후 허경영에 대한 관심이 달아오르자 이를 놓치지 않고 최사랑 측이 신곡 발표를 서둘러 홍보한 것으로 보인다.



허경영은 2009년부터 꾸준히 노래를 발표하며 관심을 부추기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내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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