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6년의 공백, 상처가 많았다” [인터뷰]

양파 “6년의 공백, 상처가 많았다” [인터뷰]

2017.12.08.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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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6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 것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파가 8일 오후 새 싱글 ‘끌림’ 발매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양파는 이 곡을 계기로 싱글을 차례로 공개, 정규 6집을 완성할 예정.



양파는 정규로는 10년, 싱글로는 6년 만에 신보를 내게 됐다. 긴 공백에 대해 양파는 “그동안 회사 문제들이 안 좋게 되는 바람에 상처, 문제 등으로 아픈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양파는 “그 당시 회사 없이 해봤다.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다. 정말 힘들었다. 회사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같이 해주는 사람이 큰 힘이 되겠다는 깨달음이 있었다”며 현 회사 RBW와 만남을 소개했다.



양파는 “개인적으로 친한 오빠(김도훈 작곡가)가 회사를 하고 있어서 이렇게 나왔다. 6년이 결국 음악이 아닌 다른 것들에 신경 쓰느라 고생했다”고 속내를 털어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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