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JYP 오리지널 첫 밴드…혼란 속에 데뷔”

데이식스 “JYP 오리지널 첫 밴드…혼란 속에 데뷔”

2017.12.07.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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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오리지널 밴드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카페에서 데이식스의 정규 2집 ‘MOONRISE’ 발매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데이식스는 ‘JYP 소속 밴드’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에는 본격적으로 밴드가 나온 분이 아무도 없었다. 저희에 앞서 원더걸스 선배님이 밴드로 나와줘서 고마웠다”고 입을 열었다.



또 “원더걸스 선배님이 밴드로 대성공을 이뤘다. 하지만 저희처럼 처음부터 밴드로 이미지를 잡은 그룹이 JYP 안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웠다”면서도 “다행히 회사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멤버들이 입을 모았다.



이후 데이식스의 방향성에 대해 묻자 “솔직히 저희가 어떻게 가야할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 대중의 반응을 얻어야 할지 모르겠다. 기회들을 계속 만들어서 대중성을 찾아가는게 저희 목표다. 작업을 할 때 대중성이나 공감대 불러일으키는 부분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데이식스는 정규 2집 ‘MOONRISE’ 발매를 자축하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를 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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