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이후 최고”…황치열, 독보적 솔로아이돌

황치열이 단순한 솔로가수를 넘어섰다. 혼자서도 아이돌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7일 가온차트 발표에 따르면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가 7만 9574장을 추가로 판매했다. 이는 지난 6월 13일 발매된 이후 총 21만 9622장의 누적량을 기록했다.

황치열은 2017년 11월까지 솔로가수 최다 판매량으로 2013년 조용필 ‘Hello’ 이후 4년 만에 최고 판매 수치. 황치열은 해당 앨범으로 초동 10만장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GOT7, 뉴이스트W, 슈퍼주니어 등의 뜨거운 판매량 경쟁 속에 황치열은 유일하게 솔로가수로 대세 아이돌 라인업에 섰다. 독보적인 존재감이다.

앨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음원으로도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7개월째 음원차트에 랭크되며 롱런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