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너여야 해’…길구봉구, 가을 맞춤 발라드

그룹 길구봉구가 가을 맞춤 발라드 곡을 내놓는다.

길구봉구 소속사 측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네 번째 사운드 트랙 ‘꼭 너여야 해’가 오늘(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애절한 보이스를 가진 봉구가 절제된 분위기로 곡을 소화했다고.

‘꼭 너여야 해’는 작곡가 오준성의 미디엄 팝 발라드 곡이다. 울림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로 완성됐다.

길구봉구는 최근 발표한 ‘이 별’과 2014년 발표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로 가을 차트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