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발라드 비투비’…작정하고 준비한 차트점령

[룩@뮤직] ‘발라드 비투비’…작정하고 준비한 차트점령

2017.10.10.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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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비투비로 돌아온다. 작정하고 차트점령을 준비한 셈이다.



10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영화 ‘Sister Act.’에서 착안했다는 새 앨범은 첫 번째 트랙 ‘Prelude : 하루’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마지막 트랙 ‘Finale : 우리들의 콘서트’까지 연극 느낌의 트랙 구성이다.



특히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비투비 표 감성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로 구성했다. 멤버 임현식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비투비의 경우 발라드 타이틀곡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5년 6월, 데뷔 4년 만에 첫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괜찮아요’는 비투비를 대중에 확실히 인지시킨 곡으로 비투비의 발라드 감성을 어필했다. 이후에도 비투비는 발라드 성향 곡으로 차트에서 선전했다.



그런 비투비가 이번 앨범 역시 발라드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강점을 내세운다.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비투비가 가을 발라드로 또 한 번 차트에 이름을 올릴지 기대 시선이 따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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