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덕에 갑자기 南美서 주목받는 브아걸 제아

스페인어 덕에 갑자기 南美서 주목받는 브아걸 제아

2017.10.06.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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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갑자기 해외 팬들에게 이목을 받고 있다.



6일 제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아와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Luis Fonsi(루이스 폰시)의 ‘Despacito(데스파시토)’를 커버했다. 영상은 지난 9월 말 유튜브 해외 채널 ‘Musica de Arranque’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박주원의 편곡으로 재탄생한 ‘Despacito’는 플라멩코 스타일로 화려함 분위기를 이뤘고, 제아는 여유로운 스페인어 구사로 곡을 소화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해외 유통사 ‘Colonize Media’가 먼저 제아에 남미곡 커버를 제안했다. 제아는 박주원과 함께 ‘Despacito’, Christian Nodal(크리스찬 노달)의 ‘Adios Amor(아디오스 아모르)’를 커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남미 지역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이후 제아를 향해 더 커진 관심을 기대케 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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