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후 조용했던 박지윤, 콘서트로 활동 재개

열애설 후 조용했던 박지윤, 콘서트로 활동 재개

2017.09.19.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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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지난 5월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 조용히 지냈던 박지윤은 오는 12월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한다.



19일 박지윤 측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담은 콘서트 ‘Orchestra20’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윤성, 20인조 현악오케스트라와 함께 20여 년간 가수 활동을 하며 발표한 곡들을 재해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박지윤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편성, 정규 1집부터 9집까지 선별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는 작업을 시도했다고. 박지윤은 지난 3월, 5년 만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하지만 왕성한 활동을 없었다. 대신 열애설이 터졌다.



박지윤은 지난 5월 디자이너 조수용과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사실 둘의 관계는 이미 지난해부터 업계에서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 석사 출신 조수용은 월간지 매거진 B의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박지윤과 함께 MC를 맡았다. 친밀한 관계라는 소문은 일파만파 터졌다.



결혼 경험이 있는 조수용과의 관계에 대해 지난 5우러 박지윤은 “가까운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 애매한 태도를 취한 바 있다.



박지윤의 단독 콘서트 ‘Orchestra20’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12월 1일, 2일 열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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