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년차’ 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 감격해 눈물”

‘데뷔 4년차’ 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 감격해 눈물”

2017.08.20.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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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이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 ‘레드룸(Red Room)’ 3회차 공연을 연다. 이에 앞서 레드벨벳은 취재진과 만나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오랜 시간 꿈꿔왔던 콘서트를 하게 돼 첫날에는 많이 울었다. 우선 기분이 엄청 좋다. 원래 2회에서 1회 연장해 3회로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들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고 웃었다.



또 “팬들을 음악방송에서 늘 만나다가 콘서트장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을 뵙게 돼 눈물이 났다. 솔직히 무슨 감정인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팬들을 보면 눈물이 저절로 난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2014년 여름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로 데뷔 4년차. 첫 단독콘서트를 2회차로 기획했지만,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3회차로 연장해 진행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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