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백지영…마이틴 위해 하이힐 벗어 던졌다

가수 백지영이 후배 마이틴을 위해 하이힐을 벗어 던졌다.

19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백지영과 13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 최동렬 이사가 꾸민 ‘내 귀에 캔디’ 특별무대가 선공개 됐다. 백지영은 여전한 춤 실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화면에서 백지영은 노래 후반부, 힐까지 벗어 던지며 맨발 투혼을 펼쳤다. 이 무대는 백지영이 소속사 후배 마이틴 송유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 백지영은 출산 후에도 후배를 위해 직접 나섰다고.

송유빈은 백지영과 듀엣곡으로 데뷔 한 후 지난 7월 아이돌 그룹 마이틴으로 두 번째 데뷔했다.

백지영과 송유빈이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