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몽환, 강렬, 발랄, 깜찍… 8월퀸 누가 될까

뭉환적이다. 강렬하다. 발랄하다. 깜찍하다. 연달아 여가수가 쏟아진다. 과연 8월의 퀸은 누가 될까.

가수 선미가 오는 22일 정오 신곡 ‘가시나(Gashina)’를 발표한다. 선미는 이번 신곡을 통해 YG 산하 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았다. 선미를 재킷 이미지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있다. 선미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뿜어내고 있다.

그룹 프리스틴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이 오는 23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프리스틴은 학교 안과 밖이라는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멤버들의 매력 발산으로 그룹 색깔 ‘파워&프리티’를 강조할 예정이다.

그룹 다이아가 세 번째 앨범 ‘LOVE GENERATION’으로 컴백한다. 멤버들의 외모적으로 변화의 폭을 키웠다. 뮤직비디오는 발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내비칠 예정. 앨범은 일반판과 한정판으로, 예빈, 채연, 희현, 유니스와 막내 솜이가 합류한 빈챈현스S 버전과 제니, 은진, 은채, 주은의 L.U.B 버전으로 제작된다.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새 미니앨범 ‘Freeze!’을 22일 내놓는다. 타이틀곡 ‘꼼짝마’는 워너원 멤버 재환이 출연해 관심을 유도한다. 이들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연상시키는 인형 같은 외모로 소녀미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카라 출신 허영지가 자작곡 ‘추억시계’를 25일 발표한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아련한 감성으로 허영지의 새로운 모습을 전한다. 기존 허영지 특유의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보여줄 것을 예상케 한다.

포미닛 출신 현아도 8월 퀸에 도전한다. 티저 이미지에서 현아는 자신의 눈, 귀, 코, 입술, 엉덩이, 손가락, 배꼽, 발 등을 포착하고 있다. 데뷔부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는 현아. 이번에도 또 한 번 ‘패왕색’으로 오는 2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