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년’ 나인뮤지스, 이대로 멈출 수 없다

‘어느덧 7년’ 나인뮤지스, 이대로 멈출 수 없다

2017.08.12. 오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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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7년 된 나인뮤지스. 아이돌에게 마의 7년이지만, 이미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겪은 나인뮤지스에게 중요하지 않다. 결코 이대로 멈출 수 없다.



리더 혜미는 나인뮤지스를 대표해 12일 공식 팬카페에 데뷔 7주년 소감을 전했다. 혜미는 그룹의 원년 멤버로 4인조로 축소된 나인뮤지스를 지키고 있다.



혜미는 “어느새 제가 나인뮤지스로 데뷔한지 7주년이 되었다. 사실 7주년을 맞을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맞이하게 되니 기분이 묘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또 “7년 동안 정말 다사다난 했죠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같이 걸어 와주고 오히려 저를 붙잡고 이끌어줘서 너무 고맙다. 계속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2010년 8월 12일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모델돌’로 불리는 유일한 걸그룹으로 ‘돌스(Dolls)’ ‘와일드(Wild)’ ‘글루(Glue)’ ‘드라마(DRAMA)’ ‘다쳐(Hurt Locker)’ 등을 발표했다. 7주년을 맞이한 나인뮤지스는 올해 ‘기억해(REMEMBER)’ ‘러브시티(Love City)’를 연이어 발매했다.



1위 곡을 탄생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나인뮤지스는 앞으로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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