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슬기로운 감빵생활’ PD에 감사…대본 공부中”

강승윤 “‘슬기로운 감빵생활’ PD에 감사…대본 공부中”

2017.08.04.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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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새 싱글 앨범 ‘아워 투웬티 포(OUR TWENTY FO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캐스팅된 강승윤은 “신원호 PD의 작품을 참여하게 된 것 자체로도 감사하다. 여러 번 대본 리딩을 하고, 신원호 PD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2011년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강승윤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경상도 남자 캐릭터를 맡았다.



또한 강승윤은 “‘하이킥’ 때도 그랬지만, 제가 편하게 할 수 있는 역할을 주셨다. 제 모습에서 조금만 캐릭터를 씌우면 되는 역할이다. 묻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번에도 대본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연기 준비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송민호는 “강승윤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들어가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일주일 정도 됐다”며 “평소에 운동을 안 좋아하는데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진중하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거들었다.



한편 위너의 ‘아워 투웬티 포’에는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 등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4시 정식 발표.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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