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연이은 살해 협박, 걱정 덕에 안정 찾아”

에이핑크 “연이은 살해 협박, 걱정 덕에 안정 찾아”

2017.06.26.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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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가 연이은 살해 협박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에이핑크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에이핑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발매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컴백을 앞두고 에이핑크는 오랜 팬이라고 자처하는 신원이 불분명한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 지난 14일, 24일, 26일 쇼케이스 개최 당일에도 협박은 지속됐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경찰특공대 파견 및 마포경찰서 인원, 경호 인력 등의 배치됐다.



이와 관련해 에이핑크는 “최근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졌다. 죄송하다. 많이 놀라긴 했지만, 팬들과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다. 그 덕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경찰분들의 빠른 대처로 안전을 확보했다. 빨리 해결해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에이핑크는 새 타이틀곡 ‘파이브(FIVE)’와 수록곡 ‘아이즈(Eyes)’ 첫 무대를 꾸몄다. 앨범은 오후 6시 발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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