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은 가능했다…국내 첫 페스티벌 팬미팅

박효신은 가능했다…국내 첫 페스티벌 팬미팅

2017.06.26.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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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국내 펏 페스티벌 형태의 팬미팅을 진행했다.



박효신은 지난 24일 서울 보조경기장과 주경기장 일대에서 ‘소울트리 2017 팬미팅 PLANTING DAY with me PICNIC’을 열었다. 국내 최초로 야외 페스티벌 형태의 팬미팅으로 1만 1천여 명의 팬과 12시간 동안 함께 했다고.



박효신 측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공연 연출 및 기획은 물론 사전 프로그램, MD 디자인, 제작까지 팬미팅 전반에 박효신이 직접 참여했다. 잠실 주경기장에 게임 존, F&B 존, 포토 존, 팬아트 전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효신은 게스트 무대도 마련했다. 권진아, 샘김, 이진아, 정승환으로 구성된 ‘안테나 엔젤스’가 박효신 메들리를 꾸몄다. 밴드 글렌체크가 나서 일렉트로닉 사운드 무대를 펼쳤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박효신의 무대. ‘HAPPY TOGETHER’ 부터 앙코르 곡 ‘HOME’까지 선곡해 무대를 채웠다.



박효신은 “다 함께 즐기는 피크닉 같은 팬미팅을 꼭 해보고 싶었다. 오랜 시간 많은 고민하며 준비한 만큼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 모두에게 꿈처럼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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