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에 빠졌다…‘Despacito’ 향한 뜨거운 시선

라틴에 빠졌다…‘Despacito’ 향한 뜨거운 시선

2017.06.26.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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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많은 음악 팬들이 라틴에 빠져들었다.



26일 유니버설뮤직 측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루이스 폰시(Luis Fonsi)와 대디 양키(Daddy Yanee)의 ‘Despacito’가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월 13일 오리지널 버전이 발매된 후 남미를 포함한 라틴 국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곡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피처링에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발표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어로 구성된 음악이 1위를 한 건 1996년 로스 델 리오(Los del Rio)의 ‘Macarena’ 이후 21년 만이다. 13주간 1위를 차지한 로스 델 리오의 ‘Macarena’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사랑을 받는 곡이 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 하루 만에 유투브 기준 2천만 뷰를 기록했다. 현재는 21억뷰까지 누적된 상황.



‘Despacito’는 푸에르토리코에서 발생한 레게톤(Raggaeton)을 기반으로 힙합, 레게, 라틴 음악, 카리브 장르를 뒤섞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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