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는 왜 한옥마을에서 팝핀댄스 췄나

공민지는 왜 한옥마을에서 팝핀댄스 췄나

2017.06.26.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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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출신 공민지가 한옥마을에서 팝핀댄스에 도전했다.



26일 뮤직웍스 측은 “공민지와 마르퀴즈 스콧(Marquese NONSTOP Scott)이 만났다. 이들은 서울 한옥마을에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8일 첫 내한한 마르퀴즈 스콧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민지에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스트릿 댄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스콧은 한옥마을에서 공민지의 첫 솔로 타이틀곡 ‘니나노’에 맞춰 즉흥적으로 합을 이뤘다. 한옥마을에서 동서양의 조화를 보인 것.



마르퀴즈 스콧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정말 좋았다. 나는 댄서이기 때문에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데 이 춤은 여러분에게나 세상에 큰 메시지를 줄 것 같다”고, 공민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팝핀 댄스를 이렇게 콜라보 해서 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 춤으로 교감하는 시간이었고 원래 (마르퀴즈의) 춤 스타일이 너무 멋있어서 팬이었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민지와 마르퀴즈 스콧의 퍼포먼스 영상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딩고 프리스타일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공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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