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된 소녀→몽환 여인’…눈에 띠는 샤넌의 성장

‘K팝스타6’으로 주목받은 가수 샤넌이 성장을 예고했다.

23일 샤넌 소속사 측은 새 싱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샤넌은 침대 위에서 헝클어진 머리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 곁에는 샤넌을 바라보는 외국 모델이 등장, 호기심을 자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앳된 외모를 자랑하던 샤넌과 다른 모습이다. 슬리브리스를 입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넌은 이번 앨범에서 래퍼 릴보이, f(x) 멤버 엠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포니 등과 작업했다.

샤넌의 새 싱글 ‘눈물이 흘러’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