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DM ‘트로피캣’, 해외에서 먼저 주목…방탄-세븐틴 경쟁

국내 EDM ‘트로피캣’, 해외에서 먼저 주목…방탄-세븐틴 경쟁

2017.06.22.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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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DM 프로듀싱팀 트로피캣이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프로듀서 듀오 트로피캣(Trophy Cat)은 지난 20일 첫 싱글 ‘스테이(STAY)’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독일, 스웨덴, 핀란드, 필리핀, 포르투갈 등 5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와 송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트로피캣 측은 “전 세계를 무대로 트로피캣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K-POP 차트 5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 NCT127, 세븐틴 등 사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스테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15만 뷰를 넘었다. 현재도 빠르게 조회 수가 상승 중이다.



트로피캣은 가수 아우라(AOORA)와 작곡가 프라이데이(FRIDAY)가 의기투합한 프로듀싱팀. 감성 EDM을 보여주겠다는 기획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를 완성했다.



첫 싱글 ‘스테이(STAY)’는 유튜브에서 주목받고 있는 뷰티크리에이터 에드워드 아빌라(Edward Avila)가 참여한 곡으로 해외에서 관심을 얻었다.



트로피캣은 오는 8월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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