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광복절’…아리아나 그란데, 8월 첫 내한공연

‘뜨거운 광복절’…아리아나 그란데, 8월 첫 내한공연

2017.06.20.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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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는 8월 생애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0일 현대카드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이 열린다. 이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25번째로 이뤄진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영국 공연 중 테러가 발생, 큰 충격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가 펼쳐지던 중 폭발물이 터졌고, 현장에 있던 2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인 역시 위험했을 수 있던 순간.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6월 4일에는 사건이 발생했던 곳에서 다시 공연을 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내한공연을 책임질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다.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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