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청량해질 블랙핑크, 무더위를 부탁해

[룩@뮤직] 청량해질 블랙핑크, 무더위를 부탁해

2017.06.19.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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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벌써 덥다. 그런데 앞으로 더 더울 예정이란다. 때마침 블랙핑크가 청량하게 나온다니, 유독 반갑다.



19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마지막처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블랙핑크는 올여름을 겨냥해 준비했다.



블랙핑크 관계자는 신곡 ‘마지막처럼’에 대해 “청량음료와 같은 곡”이라고 알렸다. 힙합을 주요 베이스로 하는 블랙핑크가 이번엔 비트 속도를 높였다. 블랙핑크가 불렀던 곡 중 가장 빨라 그만큼 신나는 느낌도 배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사 역시 톡 쏘는 느낌을 이루고 있다. “Baby 날 터트릴 것처럼 안아줘 오늘이 마지막인 거처럼”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등의 과감한 사랑고백을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8월과 11월 SQUARE ONE, TWO로 시리즈 앨범을 내놓았다. 각 두 곡의 신곡 발표로 공격적인 출격을 보였던 블랙핑크는 이번엔 단 한 곡뿐이다. 이건 시리즈에서 이탈한 신곡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블랙핑크는 7월과 8월 ‘마지막처럼’으로 방송 활동을 펼친다. 동시에 하반기에 나올 SQUARE THREE 준비도 병행한다. 공백을 최소화해 연이어 신곡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



2016년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으로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블랙핑크. 오는 22일 공개하는 ‘마지막처럼’으로 2017년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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