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프듀101’ 연습생에 내가 배워…부족한 선생님 되지 않겠다”

이석훈 “‘프듀101’ 연습생에 내가 배워…부족한 선생님 되지 않겠다”

2017.06.15.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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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석훈은 15일 오전 서울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음감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석훈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코칭으로 나서고 있는 이석훈은 “함께 하는 연습생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생각에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석훈은 “그 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한다. 방송에는 2시간 남짓 나오지만, 저랑은 오래 지낸다. 제가 속상할 만큼 정말 열심히 하는데 방송에 다 나오지 않는다. 대다수의 친구들이 아픔에도 견뎌내고 열정으로 준비했다. 내가 가수 선배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다. 부족한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았다”며 노력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석훈은 같은 날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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