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 이상순, DJ로 페스티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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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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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DJ로 ‘울트라 코리아 2017’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 측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힙합, K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한다. 장르별 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우선 씨스타 멤버 효린, 덤파운디드(Dumbfoundead),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됐다. ‘이효리 남편’으로 큰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이상순(DJ Lee Sang Soon)도 무대에 선다.



울트라 코리아 프로덕션 관계자는 “올해에는 세계 1위 레이저 업체와 함께해 엄청난 규모의 경이로운 레이저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사운드, 무대효과, 최첨단 설비 등을 통해 유일무이한 뮤직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연은 오는 6월 10일과 11일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NS,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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