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비아이 디렉팅 까다로워졌다, 엄청 깐깐"

아이콘 "비아이 디렉팅 까다로워졌다, 엄청 깐깐"

2017.05.22.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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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가 완벽한 앨범을 공개하기 위해 멤버들을 휘어잡은 사실이 공개됐다.



아이콘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싱글 앨범 'NEW KIDS : BEGIN'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구준회는 이번 앨범의 음악을 만든 리더 비아이의 이야기를 하며 "저번 앨범보다 디렉팅이 까다로웠다"고 폭로했다. 윤형은 "얼마나 깐깐했으면, 카톡으로 고쳐야 할 부분을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써서 보내줬다"라고 덧붙였다.



비아이는 멤버들의 폭로를 들으며 "'블링블링'은 특히 만들면서 확고하게 원하던 창법과 스타일이 있어서 지나치게 깐깐했나 보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뉴 키즈'는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스타일'이라느 의미를 담은 앨범. 솔직한 표현 방식과 트렌디한 리듬이 돋보이는 'BLING BLING', 경쾌한 분위기와 재치있는 워드플레이가 특징인 '벌떼(B DAY)' 등 두 곡의 더블 타이틀로 구성됐다.



비아이는 예전 앨범과의 차이점에 대해 "이전 앨범은 습작에 가깝고, 이번 앨범은 이전보다 좋은 퀄리티, 달라진 생각이 담겼다"며 "안무도 이번에는 확실한 칼군무를 선보였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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