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듣고, 혼자 노래…혼자라서 좋다는 어반자카파

혼자 듣고, 혼자 노래한다. 혼자라서 좋은 게 많다.

18일 그룹 어반자카파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혼자’ 티저영상(스낵무비)을 공개했다.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1편은 혼자 사는 집 꾸미기, 2편은 놀이터에서 혼자 놀기, 3편은 혼자 밥 먹기와 혼자 맥주 마시기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인공 여성이 혼자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내용이다. 혼자 감성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혼자’가 익숙해진 사회에서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겟’, ‘뷰티풀데이’ 등을 차례로 발표했다. 지난 해 5월에는 ‘널 사랑하지 않아’로 뜨거운 흥행을 이끌며 대세그룹으로 올라섰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표한 후 6시 30분부터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