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윤도현입니다’…3년 만에 솔로 콘서트

가수 윤도현이 3년 만에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윤도현 소속사 측은 “YB의 보컬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윤도현으로 나선다. ‘숲’을 메인 콘셉트로 어쿠스틱 악기들과 현악기들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무대를 꾸민다. 다채롭고 풍성하면서도 편안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휴식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2014년 10월 대학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노래하는 윤도현’에 ‘Acoustic Forest’를 덧붙여 확실한 색채를 보인다. 관객들이 마치 진짜 숲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무대 구성을 준비한다.

윤도현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 : Acoustic Forest’는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공연 포스터